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사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500만 달러·약 1000억원)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신네르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대0(6대3 6대4 7대5)으로 물리쳤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왕좌에 오른 신네르는 US오픈까지 석권하며 메이저 우승 횟수를 2회로 늘렸다.
올해 3월 두 차례 도핑 양성 반응 사실이 나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1월 호주오픈 우승도 '약물의 힘을 빌린 것 아니냐'는 눈총을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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