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파크골프의 메카’로 도약하다 - 경남데일리

최근 파크골프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함안군 내 파크골프장 이용객 역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함안군은 이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역사문화관광도시와 더불어 '파크골프의 메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게 될 전망이다.

군북 구장 방문객들은 휴게공간,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마련돼 있어 파크골프를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함안군은 파크골프 동호인의 수요급증에 따라 2024년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잔디식재, 부대시설 정비 등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파크골프를 즐기는 군민들, 작약꽃 사이로 아이들과 어르신이 어우러져 사진을 찍는 풍경, 청보리밭 사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노을 지는 공원을 걷는 연인들, 높은 빌딩도 차의 경적소리도 없는 캠핑장의 저녁은 고요하고 밤하늘에는 별이 빼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