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ㆍ도지사 정책 콘퍼런스 개최

  • 2024.09.10 16:48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3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비전을 전국 시도지사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시ㆍ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서 ‘변방에서 혁신의 중심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선도도시, 제주!’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비전이 혁신적인 이유,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전력 계통의 한계 극복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화석 연료 기반 에너지를 풍력, 태양광 등 청정 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며, 재생에너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력제한 문제를 그린수소를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7GW 이상, 발전 비율 70% 이상,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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