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공원묘원 내 조화 사용을 줄이고 생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6일 생화 무료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조화는 장기간 방치되면 풍화되어 미세플라스틱이 생성되고 대기와 토양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쓰레기 발생량도 늘어나 환경에 해를 끼치게 된다.
생화 무료나눔 행사의 생화는 경상남도와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 협약을 체결한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에서 제공하고, 양산시에서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재)석계공원묘원에서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생화 800다발을 무료로 지급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플라스틱 조화는 환경에 해를 끼치므로 성묘 시 생화로 마음을 전하는 친환경 추모문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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