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거제시는 시기별 현장여건에 적합한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 및 완전방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매년 피해가 감소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게 된다.
거제시는 최초 2001년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2011년에는 피해고사목이 24만본에 이르게 되었으나 거제시의 총력방제로 2024년에는 피해고사목이 2만본 정도로 대폭 감소했다.
거제시 산림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재선충병 방제와 예방에 힘써온 관계기관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방제에 만전을 다하겠으며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무허가 벌채, 땔감용도로 훈증무더기 훼손, 소나무류 무단이동 등을 금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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