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들어볼까'를 통해 故 안재환을 떠나보낸 후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남편의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소식을 듣고 현실을 부정했고, 죄책감에 시달렸다"며 "내가 돈을 마련해주지 못해서, 더 잘해주지 못해서라는 자책감에 휩싸였다"고 고백했다.
특히 남편의 실종 신고를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연예인의 이미지 타격을 우려했고, 남편의 사업 문제를 숨기려는 가벼운 마음이었다"며 후회를 드러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정선희는 고인을 떠나보낸 후 겪었던 고통과 죄책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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