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11월까지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광견병 예방백신은 서귀포시 관내 동물병원에 1,530마리분 백신을 공급, 8월말 현재까지 930마리가 예방접종 지원을 받아 아직 600마리분의 예방백신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정동물병원(14개소)에 사전에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 접종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도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하면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반려동물의 예방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해 줄 것”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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