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해수욕장 개장 전·중·후 수질상태 ‘모두 양호’

  • 2024.09.18 00:00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지역 해수욕장 개장 전·중·후 수질상태 ‘모두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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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조사는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장 전, 개장 중, 폐장 후로 나눠 실시했다.

올해 도내 해수욕장은 개장 전부터 폐장 후까지 모두 수질기준을 충족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마기간인 개장 중 1차·2차 수질검사에서는 강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으로 대장균 및 장구균의 검출률이 일시적으로 높아졌으나, 개장 중 3차 검사부터 폐장 후까지는 양호한 수질을 보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매년 철저한 해수욕장 수질조사를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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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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