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현고·부탄 YHS 학생들, 람사르습지 소개 공공외교 펼친다

  • 2024.09.18 11:00
  • 8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오현고등학교(학교장 강재길)는 지난해에 이어 ‘학생 중심 생태탐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탄의 YHS(Yangchephu Higher Secandary School)과 오는 20일 온라인 화상회의인 ZOOM을 통해 각국의 람사르습지를 소개하는 ‘람사르 습지 공공외교’를 운영한다.

이 행사에 앞서 오현고 재학생 58명으로 꾸려진 람사르습지 공공외교 프로젝트팀은 제주시협약인증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와 (사)제주생태관광협회의 도움으로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4회의 걸쳐 지질·생태학적 가치를 가진 제주의 람사르습지를 탐방했다.

지난해 행사와 마찬가지로 글로벌이너피스 고은경 대표의 도움으로 오현고와 부탄 YHS 학생들은 습지 보전을 촉구하는 슬로건을 공유할 예정이다.

작년과 달리 각

  • 출처 : 헤드라인제주

원본 보기

  • 헤드라인제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