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개월’ 한라중 제주 여자육상 정상 등극

  • 2024.09.18 13:00
  • 2시간전
  • 뉴제주일보
‘창단 1개월’ 한라중 제주 여자육상 정상 등극
SUMMARY . . .

지난 달 육상부를 창단한 한라중은 여중부 경기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19개의 메달을 쓸어담으며 종합점수 136점을 획득해 디펜딩 챔프 위미중(금1, 은4, 동2· 42점, 종합 3위)과 신성여중(금3, 은5, 동2· 52점, 종합2위)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귀일중이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 등 총 18개의 메달(130점)을 쏟아내며 지난해 우승팀 위미중(금4,은3,동2, 82점)과 한라중(금2,은2,동3, 50점)을 제치고 정상에 우뚝 섰다.

남초부 경기에서는 외도초가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 등 총 17개의 메달(93점)을 획득하며 신제주초(50점)와 삼성초(47점)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초부에서는 삼성초가 종합점수 76점을 기록하며 외도초(69점)와 신제주초(40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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