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국토부 찾아 철도정책 주요 현안 건의 - 경남데일리

  • 2024.09.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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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국토부 찾아 철도정책 주요 현안 건의 - 경남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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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지난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과 부전-마산선 개통 등 창원시의 주요 철도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종덕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철도정책과와 철도운영과를 차례로 방문해 창원은 비수도권 유일의 인구 100만 특례시임에도 반쪽짜리 고속철도만 운행되고 광역철도 하나 없는 열악한 교통상황을 설명하고 철도망 확충 등 현안을 중점 건의했다.

현재 중리역을 이용하는 영향권 인구는 약 8만명이며 앞으로 마산 복합행정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리역 정차가 확정되면 지역주민의 철도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내년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이 확정되고 부전-마산선이 개통되는 등 창원시의 철도교통망 확충의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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