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묘산면 청렴한 명절 보내기 실천캠페인 진행

합천군 묘산면(면장 한호상)과 묘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최병이)는 명절을 앞두고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주고받는 관행적인 행위에 경각심을 갖고, 금품 및 향응 제공 거부, 불합리한 요구 및 청탁 금지 등 기본적인 청렴 수칙을 지키며 청렴 문화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최병이 이장단협의회장은 "청렴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가치"라며,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 속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호상 묘산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깨끗한 묘산면을 구현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탁금지법을 준수해 청렴 문화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