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아이콘 매치’ ... 게임과 축구 팬을 사로잡는다

넥슨이 다가오는 10월 전 세계 레전드 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색 빅 매치 '아이콘 매치'를 유치키로 하면서 게임 유저뿐만 아니라 축구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회 이름은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선수 등급인 '아이콘 클래스'에서 끌어왔다.

이번 이벤트는 이 같은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전설적인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장에 모인다는 점에서 게임 유저 뿐만 아니라 열혈 축구 팬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박정무 넥슨 FC그룹장은 "이번 '아이콘 매치'에 참가할 선수들을 순차적으로 더 공개하겠다"면서 "선수들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렐 만큼의 선수 명단도 있다"고 기대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