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심디카시 전시회 한국동문학회와 신정문학 공동 주관

한국동심문학회(회장 동심철수)와 신정문학회(회장 박선해)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김해예총갤러리 2층 전시실(김해시 구지로 95)에서 오늘날 문학의 트렌드로 K-문학을 세계로 확산시키고 있는 디카시를 통한 청소년의 시적 정서 함양을 주제로 '제1회 동심디카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동심문학회(창원 소재)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동심디카시는 내 삶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디카시를 통한 청소년의 시적 정서 함양은 물론 어른, 아이 모두의 필수품인 핸드폰을 통한 디카시 쓰기를 통해 잃어버린 버린 동심을 찾아 행복한 삶을 즐기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의도에서 기획한 것이라고 한다.

공동 주관자인 신정문학 박선해 회장 또한 "디카시는 오늘날 난해하고 어려운 시(詩)에 시적 감수성을 잃은 청소년과 독자들에게 삶의 활기를 되찾게 해주는 좋은 문학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디카시를 통해 시민들의 끈끈한 정을 나누고, 시민 화합을 이루고, 미래의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게 하는 데 그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김성훈 김해예총회장은 "김해시는 우리나라 문학을 비롯한 종합예술의 특화 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오늘날 K-문학을 선도하면서 세계로 확산시키고 있는 제1회 동심디카시 전시회가 김해예총전시실에서 열리게 된 것은 우리 김해시 청소년들과 독자들에게 디카시의 시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