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하나로 단합하자” .. 안양옥·홍후조 “단일화 판 안 깬다”

  • 2024.09.24 16:09
  • 3일전
  • 에듀프레스
왼쪽부터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앞두고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가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24일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단합’을 호소하자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단일화 판을 깨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보수진영 단일화는 여론조사 발표를 앞두고 안 전회장과 홍 교수가 “무효”라고 선언하며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하면서 분열 위기에 직면했다.

앞서 안 전 회장과 홍 교수는 전날 공동 명의로 된 입장문을 내고 “지난 21일 이루어진 서울시민 1000명에 대한 여론조사는 중앙선관위 등의 여론조사 기준에 준해 실시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공개를 빌미로 조전혁 후보에게 매우 유리한 질문과 답지를 제공했다”며 “두 여론조사 기관이 각각 500명씩 성별, 연령대, 지역별 분포를 고려해 실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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