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감홍사과·오미자 재배면적 대폭 증대

  • 2024.09.24 17:33
  • 2개월전
  • 한국농업신문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3일 올해 지역의 풍토에 적합한 특화품종인 감홍사과와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재배면적 증대 실적으로는 감홍사과 262농가에 79ha, 오미자 159농가에 53.4ha로 재배면적을 확대했으며, ha당 지원기준으로는 감홍사과 4000만 원, 오미자 25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내용으로는 묘목, 지주 등 재배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했으며, 전년 대비 지원 단가를 2배 인상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2028년까지 재배면적을 감홍사과 800ha, 오미자 500ha로 늘리고, 1000㎡(300평)당 생산량도 감홍사과는 2300kg에서 3200kg으로 오미자는 540kg에서 900kg까지 늘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

  • 출처 : 한국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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