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어린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안전파수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될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명 내외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내달 11일까지다.
이들은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사고 수용건수 1건당 1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신고 우수사례 포상금(마일리지), 안전 분야 주요 행사 참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시는 안전히어로즈가 발굴·신고한 학교 주변 위험요소 중 시급 개선 시설에 대한 즉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린 시절 안전문화 활동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