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3일 개최된 2024년도 제7차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문태헌) 회의에서 창원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신청 계획안이 원안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 신청계획은 창원국가산단 내 560,859.5㎡(16만 9,660평)에 앵커기업인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과 넥스탑코리아 등 12개 협력사의 투자금액 6948억 원, 982명의 고용을 목표로 수소트램,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등을 구축하여 창원을 수소 기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핵심기술 개발, 기업 역량 강화, 근로자 친화적인 정주환경으로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 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차별화된 민·관·산·학 협력내용을 보완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으며, 앵커기업 4개사의 대표들이 참여하여 각 기업의 미래비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