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임금체불 집중청산 '성과'

  • 2024.09.24 17:35
  • 3일전
  • 경남도민신문

고용노동부통영지청(지청장 김선재)은 추석 전 3주간(8. 26.~9.13.), 관내 사업장 근로감독 실시 등 「임금체불 집중 청산 기간」을 운영하여 체불임금 19.2억 원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기간에는 단순 신고사건 처리 위주 관행에서 벗어나 기관장 주도 체불청산기동반 구성·운영 등 현장 중심 체불임금 청산을 지도하여 실질적 효과가 담보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최근 임금체불이 급증한 건설, 음식․숙박, 정보통신업(IT 포함) 등 52개 사업장에 대해 지청장과 실무감독관이 함께 현장에서 근로감독을 실시, 기초노동질서 위반사항 74건 적발, 이 중 임금체불 14건, 3.2억원 확인 후 시정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고액·집단 체불 발생 조선업 협력사 31개소 사업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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