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주도의 ‘차없는 거리’행사 논란 일감 몰아주기 의혹 관련 공식 해명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5일 논평을 통해 “급조된 연북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논란에 논란을 낳고 있다”며 “정책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시행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장기적 사안에 대해서 일회성 전시행정을 통해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겠다는 발상 자체가 너무도 순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 없는 거리’를 만들겠다면서 당일 행사장 인근에 500대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헛발질은 누구의 기획인지도 모르겠다”며 “그런데 최근 한 언론을 통해서 나온 보도에 의하면, 이 행사를 진행하는 홍보대행사의 대표가 지난 도지사 선거에서 오영훈 캠프에서 활동했던 전력이 드러나서 잡음이 일고 있다. 그것도 오영훈 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