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4일 수원 kt wiz전에서 1대5로 패하면서 포스트시즌 경쟁 탈락을 의미하는 '트래직 넘버'도 소멸했다.
이처럼 무기력했던 롯데를 깨운 건 올 시즌 트레이드 최고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는 내야수 손호영의 합류와 이른바 '윤고나황'이라고 불리는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 황성빈의 맹활약이다.
올해 정규리그 1위 팀인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6월 25일 부산 경기에서 1대14로 끌려가다가 15대15 무승부를 일궈낸 경기는 롯데의 저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타선 재구축에 성공한 롯데는 빅터 레이예스(194안타), 윤동희(152안타), 고승민(138안타), 손호영(122안타), 나승엽(120안타), 전준우(117안타), 황성빈(110안타), 박승욱(102안타·이상 24일 기준)까지 세 자릿수 안타를 친 8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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