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4~15일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위해 추진되는 읍면동 역량강화 전문교육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8월 말 행정안전부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대상지로 지정된 8개 읍면동(한립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주민자치회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총회 운영 및 자치계획 수립 방안 △민간위탁 사무 및 특화사업 발굴 등 주민자치회의 실질적 정보와 비법을 교육한다.
강사진은 주민자치회 컨설팅 전문가들로 꾸려졌으며, 타 시도의 사례와 자문 경험 등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