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에 김종호·신태남 당선

  • 2024.09.26 14:42
  • 2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 /한국문학세상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 www.klw.or.kr)은, 지난 8월 1달간 ‘종이 없는 작가 등용문’으로 ‘제48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을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공모해, 신인 2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

당선자는 수필부문에 김종호(76, 베타니아 복지재단)와 신태남(77) 등이다. 그밖에 시와 소설, 동화부문 등은 당선작을 내지 않았다.

김종호의 수필 ‘가출 여고생이 교사가 되다’는 가출을 일삼던 어느 청소년에게 장애아 돌보는 자원봉사에 참여시키고 교육한 결과, 스스로 잘못된 과거를 회개하고 열심히 노력해 대학교에서 유아교육학과를 전공한 후 다시 장애아 어린이집 교사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신태남의 수필 ‘아이들은 꿈나무’는 칠순의 나이로 노인일자리사업단에서 일하며 어린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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