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씨패스가 주관한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가 25일 한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자와 42개 기업, 20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일자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인원 확대를 위해 온라인 동영상 및 사회관계망(SNS), 거리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행사를 홍보했으며, 고용사이트에 가입한 도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에서는 42개 기업이 391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취업취약계층·중장년·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 518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584명의 참가자가 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