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이 단장 자격으로 한국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을 이끌고 일본으로 향했다.
이들은 일본에서 스포츠 경기를 통해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다양한 체육 현장 체험 및 정보를 교환한다는 게획이다.
26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열리는 ‘제28회 한일 생활체육교류’에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을 파견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단장으로 한 선수단은 총 9개 종목(축구·배드민턴·테니스·배구·볼링·소프트테니스·자전거·연식야구·농구)에 175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경기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공유하며, 공식 행사에도 참여한다.
민간 스포츠 사절단으로서 일본의 생활체육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체육 정보를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