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육감협의회, 대구서 총회..."유보통합 정착, 학교 예술강사 지원 정부가 나서야"

  • 2024.09.27 11:47
  • 2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정부에 유보통합 정착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지난 6월 정부조직법 시행으로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되면서 시·도교육청들이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등에 나서고 있지만,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인력 확충에 필요한 체계는 관련 법 개정 지체로 수립되지 못한 상태기 때문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26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제99회 총회를 열고 교육의제로 '유보통합 제정 및 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국고 확보 요구 등 6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교육감들은 교육부가 올해말까지 지방 수준의 행정적·재정적 관리체계를 교육청으로 이관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관련 법률의 일괄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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