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총영사 다케다 가쯔토시)은 28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25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회장 양문석) 및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이사장 산노미야 코지)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대회는 제주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 향상과 제주와 일본의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고 있다.
올해에는 발표 원고 등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발표가 있었다.
본선 결과 '칠전팔기의 미래 번역가’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주고등학교 이다니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현주은(제주사대부고) 학생이 우수상, 임은후(서귀포고등학교)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다. 홍다영(제주고), 김나영(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정하은(NLCS 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