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건강 이상으로 인해 단식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2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준하는 절친한 동료 박명수와 함께 단식원을 방문했다. 앞서 정준하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바 있어 이번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정준하의 외모를 보고 "얼굴이 더 커졌다"며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정준하는 과거 '무한도전' 시절 112kg이었던 몸무게가 현재 115kg까지 증가했다고 밝히며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단식원 검사 결과, 정준하의 몸무게는 119kg, 체지방률은 40.3%로 나타났으며, 복부지방과 내장지방 수치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검사 결과를 들은 정준하는 놀라면서도 "하루에 3kg도 빠진다"며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