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4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비밀 연애가 가족들에게 들키며 큰 위기에 봉착했다. 최승효가 프러포즈를 결심했지만 모든 계획이 꼬여 좌절한 가운데, 배석류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 이들의 관계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또한, 두 사람의 관계가 가족들에게 발각되면서 '승류' 커플은 역대급 위기를 맞았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7.1%, 최고 8.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극 중 최승효는 취업 문제로 자존감이 낮아진 배석류를 응원하며 그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배석류가 몰래 제출한 요리 공모전에서 3등을 차지한 것도 그의 지원 덕분이었다. 이때 최승효는 배석류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했지만, 계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