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초계획단 회의 개최

  • 2024.09.30 09:27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자문기구인 기초계획단을 구성, 최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에 발전 거점을 육성하고 배후마을로 전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5년간(2024~2028년) 총사업비 310억 원을 투입, 제주 동·서 지역인 애월, 조천읍 지역에 생활 SOC시설 확충, 생활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이에 건축, 농촌경제, 복지, 문화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 기구인 기초계획단을 출범 ▲사업 전 과정의 자문·조정·검토, ▲건축기획·설계발주 지원, ▲사업 성과 목표 및 성과 측정 방식 도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사업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 나갈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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