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0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음악인 ‘브리즈브라즈’의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도정발전 유공자 시상(청년정책, 민방위업무 등 5명), 공감인터뷰(그린수소로 여는 미래, 우주 도전과 가능성, 워케이션을 통한 일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 한 공직자 인터뷰), 도지사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 8기 들어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하며, “제주도 대표단의 유럽 방문 기간 동안 대사관과 주정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제주의 2030 탄소중립 비전에 동참하며, 제주가 변방의 섬이 아닌 세계의 중심이자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8일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