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정보격차 해소와 도민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2024년 도민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디지털화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층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과정도 함께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챗GPT 교육 및 자녀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학습 ▲어린이 대상 전자책 만들기 ▲컴퓨터와 친해지기 프로그램 ▲온라인 쇼핑과 행정서비스 활용법 ▲앱테크 교육 및 디지털 범죄 예방교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