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남서 성황리에 종료

성남시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2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2만여 명의 생활체육 선수단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상(종목별), 모범상, 성취상, 경기력상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시상이 이뤄졌다. 성남시 선수단은 1부에서 모범상과 성취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2부 모범상은 광명시가, 성취상은 여주시가 차지했으며, 경기력상은 1부 수원시, 2부 오산시가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은 경기도 축구협회에 돌아갔다.

폐회식에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은 환송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1,410만 경기도민이 승부를 위해 경쟁하면서도 서로를 배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