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농어업위, 청년농업인 현장 목소리 청취 간담회 개최

  • 2024.09.30 15:53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지난 9월 27일 전북 김제시 죽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청년농업인 정책 개선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장 문제와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전남지역 청년농업인 20여명과 농어업위 소속 청년자문단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대학교 엄지범 교수는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한 발표에서 청년농업인 유입경로에 따른 정책지원 대책 마련과 현장 연수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청년농업인을 전담으로 관리하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해 청년농업인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장태평 위원장이 주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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