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개의 우물은 80년대의 인천 가난한 동네 만석동, 화수동, 집정동에서 하루하루 생계를 위해 온갖 '부업'을 해야 하는 여성들, 그리고 그녀들의 아이를 돌보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토론자로는 김채희 광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모글리 전교조 제주지부 여성위원, 한현경 제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 휘린 영화감독이 나선다.
정은숙 제주여성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제주여성영화제는 여성과 소수자, 사회적 약자의 삶을 담아내는 영화를 통해 권리와 존엄을 이야기하고 공감과 연대를 통해 사회 변화의 가능성을 이끌어가는 소중한 장"이라며 "제주여성영화제를 통해 우리 모두의 삶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도 "평등한 세상을 여는데 앞장서고 있는 제주여성영화제 앞으로도 협력과 연대의 장으로서 꾸준히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제주도정은 여성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역량 있는 신진 여성 영화인을 발굴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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