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딸기 시배 유공자 故 송준생 선생 공로패 헌정

  • 2024.10.03 17:00
  • 2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밀양시, 딸기 시배 유공자 故 송준생 선생 공로패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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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딸기를 재배해 딸기 농업의 기틀을 마련한 고(故) 송준생 선생에게 공로패를 헌정했다고 밝혔다.

송준생 선생은 1943년 일본에서 들여온 딸기 모종을 밀양 삼랑진에 처음 심어 재배한 대한민국 딸기 산업의 선구자다.

송준생 선생이 심은 딸기는'밀양 딸기 재배 확산의 산증인' 남분연 할머니가 밀양 전역에 퍼뜨렸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송준생 선생에 대한 공로패 수여는 단순히 과거의 업적을 기리는 것을 넘어, 밀양 딸기 80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농업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며, "밀양시는 송준생 선생과 남분연 할머니를 포함한 모든 딸기 농가의 헌신적인 노력을 기억하고, 밀양 딸기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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