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암문예마루서 ‘제12회 경남아동문학예술제’ 성료

이 자리에는 이창옥 교수 안창섭 시인 진수영 회장을 비롯한 경남아동문인협회 회원들과 (사)한국아동문인협회 고문 김남형 이사장, 경남문학관 이월춘 관장, 김철민 이창규 경남아동문인협회 고문과, 강득송(고문) 남해지부장, 원순련 거제예총회장, 박영철 상임이사, 김용진 고문, 이상옥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 곳곳에 동시와 동요 등 회원 작품이 전시된 가운데 식전 공연에 이어 본행사와 출판기념회, 이상옥 교수 초청 강연, 제2회 아름다운 우리말 창작대상 작가상 및 경남아동문학작가상 시상식 등 행사가 다채로웠다.

최여연 낭송가의 '목마와 숙녀'에서부터 최엠마 수필가의 하모니카 연주, 하언주 작가가 작사한 동요곡 을 그의 딸 박윤슬 양이 부르고, 민영목 시인의 낭송에 이어 시인이자 소섫가인 안창섭씨의 섹소폰 연주, 이상주 연주자의 아코디언 연주, 박만갑 연주자의 기타 연주, 이상주씨의 기타와 이상주씨의 아코디언의 합주가 객석을 감동케 했다.

경남아동문학계술> 출판기념회에는 강득송 고문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고, 이창규 경남문학인협회 고문의 등 저서가 소개된 데 이어 전문 시 낭송가인 김미자 시인의 시 낭송 '만월(신승희 시)이 큰 울림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