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은 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제18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일본 출신 토요다 카호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9명과 대학부 17명 등 9개국에서 총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번역대학원 한일과에 재학중인 토요다 카호 씨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들'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인기상에는 인도 출신의 덴라 아빅(석박사 과정, 무역학과)가 '한국어 배움, 저의 도전과 목표' 주제로 수상했다.
이외 일반부에서는 △금상=린랏라민(미얀마) △은상=세르파 체도마(네팔) △동상=연진(중국) △동상=이신행(중국)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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