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그 외 지역에는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11일에는 75세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10월 15일에는 70~74세 어르신 △10월 18일에는 65~69세 순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이번 접종에는 현재 유행하는 신규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JN.1 기반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활용되며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90일) 이후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65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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