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산-KBO Fall 리그]쿠바·멕시코 대표팀 경기, 문수야구장서 무료로 본다

  • 2024.10.11 00:10
  • 3주전
  • 경상일보
울산 문수야구장 / 자료사진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야구 세계 최강국 중 하나인 쿠바·멕시코 대표팀이 경기를 펼친다.

특히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야구 대항전인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열리는 대회여서 야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문수야구장과 부산 기장 KBO야구센터에서 ‘2024 울산-KBO Fall 리그’가 열린다.

KBO는 최근 2년간 교육리그를 개최해 왔는데, 이번에 울산에서 열리는 Fall 리그는 다수의 해외 팀들까지 초청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확대됐다.

이번 리그에는 총 9개 팀이 나선다. 이는 지난 2022년 KBO 교육 리그(현 KBO Fall 리그)가 출범한 이래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것이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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