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가 첫 방송부터 영화 같은 몰입도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영된 첫 회에서는 한석규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이친자'는 딸이 살인 사건에 연루되면서, 딸을 의심하게 되는 아버지 장태수(한석규 분)의 심리적 갈등과 긴장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첫 방송에서 '이친자'는 전국 시청률 5.6%, 수도권 시청률 5.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장태수가 딸이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엔딩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6.4%까지 치솟았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엔딩은 앞으로 '엔딩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작품은 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