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13일 방송되는 2회에서 김성령이 연기하는 금희와 김원해가 연기하는 원봉 부부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금희는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참여하며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았지만, 원봉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부부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특히 금희가 구입한 란제리는 원봉의 심기를 건드리며 둘 사이의 관계에 긴장감을 더했다.
13일 방송될 2회에서는 금희가 구입한 란제리를 입고 원봉 앞에 나타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쿨한 표정으로 원봉에게 다가가는 금희의 모습은 그동안 참아왔던 속내를 드러내는 듯하다.
제작진은 "금희와 원봉 부부의 관계 변화는 드라마의 주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며 "성인용품이라는 소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