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가수 박서진과 그의 동생 효정 씨가 100일간의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효정 씨가 무려 13kg을 감량하며 건강을 되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효정 씨는 건강 악화로 인해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황이었고, 오빠 박서진은 동생의 건강을 위해 '100일 보디 프로필 프로젝트'를 제안했었다.
3개월간의 노력 끝에 효정 씨는 목표 체중을 달성하고 건강을 되찾았다. 특히 수중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3일 동안 굶는 등 고된 과정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남매는 서로를 격려하며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 박서진은 동생의 변화에 놀라워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효정 씨는 오빠의 도움에 감사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두 사람은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