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린 2승 앞세운 한국, 中 꺾고 세계청소년탁구 결승행

  • 2024.11.25 00:10
  • 2시간전
  • 경상일보
유예린 2승 앞세운 한국, 中 꺾고 세계청소년탁구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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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4일(한국시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9세 이하(U-19) 단체전 준결승에서 혼자 2승을 따낸 유예린의 활약에 힘입어 중국을 3대2로 물리쳤다.

유예린은 첫 단식에서 친위시안에게 3대2(7대11 11대8 3대11 11대6 11대7) 역전승을 거두며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유예린은 마지막 5단식에서 종게만을 3대1(11대9 2대11 11대8 11대9)로 일축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첫 세트를 이긴 유예린은 2세트를 2대11로 잃었지만 매서운 스매싱 공격을 퍼부으며 3, 4세트를 내리 승리하며 이날 경기의 2승을 혼자 책임져 '중국 킬러' 명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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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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