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의 멤버 승한이 팀을 탈퇴한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산하 위저드 프로덕션은 공식 입장을 통해 승한이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승한은 지난 11일 복귀 소식을 전했지만, 팬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결국 팀을 떠나게 되었다.
승한은 지난해 9월 라이즈로 데뷔했으나, 데뷔 전 사적으로 찍은 영상이 유출되며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1년여 만에 복귀를 알렸지만, 팬들은 그의 과거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며 SM엔터테인먼트에 항의했다.
위저드 프로덕션은 “승한이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복귀해 라이즈가 다시 한번 팀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