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여성 축구팀, 레드로즈FC가 2024 K리그 퀸컵에서 4위 그룹리그에서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레드로즈FC는 경남이 지역 내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여성 아마추어 축구팀으로, 구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창단됐다.
경남 도내 각 지역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매주 주말마다 기본기, 패스, 슈팅 등의 훈련과 다양한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기량을 쌓아왔다.
주장 전샛별 선수를 포함하여 12명의 레드로즈FC 선수들은 ‘경남’이라는 이름 아래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줬다.
레드로즈는 조별리그 E조에서 수원삼성, 충북청주, 제주유나이티드, 성남FC 여자축구팀과 경합해 1승1무2패를 기록하며 조 4위에 머물렀다.
이후 FC서울, 김천상무, 전남드래곤즈, 대구FC와 4위 그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