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 효도감지기 100대 무상 보급

산청경찰서(서장 오태욱)는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산청군농협·산청군산림조합과 '노인 아동 실종예방 배회감지기(스마트태그) 보급 및 관리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고 배회 또는 실종 경험이 있거나 위험 가능성 있는 재가 노인 및 아동 등 100명 대상으로 무상 보급했다.

경찰서는 배회 또는 실종 경험이 있거나 위험 가능성 있는 재가 노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노인·아동 등 실종 예방 배회 감지기(스마트태그) 보급 및 관리시스템 구축 협약에 따라 무상으로 공급한다.

효도 감지기는 사전지문등록 되어있는 치매 노인·아동 등 대상으로 보급·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배회감지기(스마트태그) 보급으로 실종 예방과 신속한 수색이 가능하다.

경찰은 앞으로도 배회 감지기 보급·홍보와 함께 개별 신청을 받아 효도 ·감지기를 지급해 사회적 약자 실종 시 수색 및 수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