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올해 '생화학 검사 전문요원 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생물테러 대응 전문요원 3명 이상 양성을 목표로 월 1회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생물테러 신고 접수 시에는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초동조치팀장(관할 경찰서장) 지휘하에 소관별 담당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보건소는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간이검사와 검체 정밀분석 의뢰 및 이송업무를 맡게 된다.
탄저포자 등 9종의 병원체 및 독소를 검사해 음성일 경우 대부분의 상황은 종료되며, 검체 이송에 투입될 인원을 확보하기 위해 5명에게 Level C 보호복 착·탈의 훈련 등을 함께 실시했다.
현은희 제주시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을 실시, 지역사회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 등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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