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빈산 송만규 초대전 “강물은 흘러서 어디로 가나”

  • 2024.10.17 14:19
  • 1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갤러리 빈산 송만규 초대전 “강물은 흘러서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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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악양면 일대와 섬진강을 수묵화로 그려낸 송만규 작가의 초대전 '강물은 흘러서 어디로 가나'를 다음 달 9일까지 갤러리 빈산에서 개최한다.

악양면 평사리 일대는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의 무대이자 5백여 리 섬진강에서도 가장 넓고 비옥한 무딤이 들판과 섬진강, 지리산이 어우러져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번 전시는 20미터가 넘는 대작으로 섬진강의 비경을 표현하던 광폭의 대가가 산골짜기 외양간을 고쳐 만든 작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는 점에서도 뜻이 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27점의 신작에는 지난여름 작가가 악양에서 오래도록 사유한 시간이 담겨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송만규 작가 초대전은 별천지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섬진강을 비롯한 하동의 풍광을 수묵화로 담아내어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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