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정근식, 달변에 카랑카랑 목소리 DJ 연상

  • 2024.10.17 17:54
  • 2시간전
  • 에듀프레스
유쾌한 정근식, 달변에 카랑카랑 목소리 DJ 연상
SUMMARY . . .

정 교육감은 기자들이 질문할 때마다 "당선을 축하한다"는 말로 시작하자 "왜 자꾸 축한다고 그러죠.

또 학생인권조례와 자사고 등 현안 질문이 이어질때는 "(취임 첫날인데) 너무 가혹하다"며 예봉을 피해갔다.

그는 또 선거 기간동안 경쟁했던 조전혁 후보의 지필평가 공약과 함께 학력중시 및 양극화 등 우리교육 문제점을 지적하는 대목에서는 느닷없이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을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휘문고 자사고 소송 취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취임 전 결정된 사안"이라며 선을 그은 뒤 "자사고-특목고 정책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전문가들과 신중하게 상의해 결정하겠다"는 말로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그는 "사교육은 악, 공교육은 선으로 보는 등 이분접적 시각이 우리사회에 존재한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실제로 학생과 학부모들은 사교육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며 자신도 사교육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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